★ 전라도

무등산

약수터 2013. 11. 18. 19:10

 

 

 *광주 무등산 소개(해발 1,186.8m, 100대 명산, 한국의 인기명산 100선에 오른 명산)

  무등산(無等山)이란 명칭은 서석산과 함께 고려때부터 불려진 이름으로 비할데 없이 높은 산 또는 등급을 매길 수 없는 산 이란

  뜻이다.  무등산의 무등은 무돌의 이두음인데 옛 농경사회의 보편적 지명인 물둑이라는 뜻과 순수 우리 옛말의 조어인 무지개를 뿜는 돌

  이라는 뜻에서 연휴했다는 설이 있으며 불교사전 동국역경원 간 에 의하면 무유등등은 부처님네는 세간의 모든 중생과 같지 않으므로

  무등한 것이요 無等等은 부처님은 가장 높은 자리에 있어서 견줄이가 없다는 뜻으로 결국 무등산은 불교의 이 말을 빌려다 이름으로

  삼아 불교적 가치를 더욱 높인 것이라고 하겠다. 

 

  과연 이 주장에 걸맞게 무등산은 불교와 인연이 적지않다. 곳곳에 수많은 사찰과 고승들의 전설이 서려 있고, 산의 경관이 좋은 곳마다

  불교적 명칭들이 남아있다. 지왕봉을 비로봉, 인왕봉을 반야봉이라 부르기도 하며, 삼존석(觀音, 如來, 彌勒)이나 의상봉, 윤필봉,

  규보의 법화, 설법, 능엄 등 여러 대(臺)의 이름에서도 이 사실을 엿볼 수 있다.

 

  광주를 대표하는 무등산은 해발 1,187m로, 광주의 동쪽과 담양군 남면, 화순군 이서면 등 3개 시군에 걸쳐 있는 명산이다.
  무등산의 자랑은 여러곳의 웅장한 기암괴석을 들 수 있는데, 규봉암, 입석대, 서석대 등이 그대표적인 곳이다.무등산은 봄의 진달래와

  철쭉, 가을의 억새, 그리고 겨울의 설화가 유명하다.
 

  현재 무등산에는 약 1백 53과 8백 97종의 한국 온대 남부식물이 고루 분포되어 있고, 여러 사찰과 각종 문화재 및 많은 전설을

  지니고 있다.
  남도의 진산인 무등산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지키기위해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지금은 국립공원으로 지정

 

 

 

 

 

 

 

1.날씨=맑음

2.산행지=전라남도 광주광역시

3.산행코스=무등산장→꼬막재→규봉암(13:00,중식)→장불재→입석대→서석대→중봉-중머리재→봉황대→증심사→증심사 버스종점     

                약 13.5km(6시간 30분 산행, 점심시간 포함) 산행등급 : 중급

                (오전11시15분 산행시작 - 오후5시45분 산행완료 / 6시간3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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