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고객에게 보험 횡령 방법 알려준 보안업체

약수터 2008. 1. 14. 03:31

삼성화재 대표님과  에스원 대표님께 이글을 올립니다.
 

저희는 장애인 부부입니다.
 1년에 단 3번 쉽니다.  대 명절때만…..
어릴때 가정형편이 안좋아 너무 힘들게 성장했고  목발을 짚고 유년기를 거쳤기에 동일나이의 
친구들보다 좀더 빨리 정서적으로 성장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생뼈속에서 고름이 나오는데도 돈이 없어 병원을 찾지 못했으니까요 
   ~다리가 아리고 쓰려서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
마음껏 뛰놀고 싶던 학창시절 !  저는  체육시간에도 교실을 홀로 지키는 슬픈 여학생이었습니다. 
 
   목발을 짚고 버스를 오르는 어린 소녀를 보고 할머니들께선 손을 꼬옥 잡아주셨습니다. 
안타깝게 바라보는 낯선 눈동자만 바라봐도 그때는 어찌나 슬프던지 …
 
  개미처럼 열심히 일했습니다. 
머리속엔 항상 꿈을꾸고 
~ 남들보다 1시간먼저 ~  남들보다 1시간 많이 ~  남들보다 하루더~
이렇게 목발없이 걸을수 있는 것만도 감사해서 그냥 열심히 살았습니다.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살면 세상은 굴러가는 줄 알았습니다. 
수레탄을 던지고 싸우는 학생운동을 처음 목격했을때 저와 같은 또래의 친구들이었지만 , 
그 친구들이 이해가 안갔습니다. 
 
   내나이 42세 !
얼마전까지만 해도 나는 내가 법대로 사는줄 알았습니다. 
 
  2007년 12월 12일  도난 사고를 겪으면서  나는 세상을 다시 태어났습니다. 
전혀생각하지 못했던 사람들을 만나면서 특히 (에스원 직원들)….
~~당시 사고내용을 별도로 첨부합니다.~~
 
  그동안 보험은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 고객들로 부터 많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 경험이 없는 나로서는 전혀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보험에 대한 시각이 완벽하게 바뀌었습니다. 
삼성화재 대표님께서 직원에게  특별히 특강료 1억을 줄때니   보험에 대해서 공부하십시요  
라고 말하셔도 체험적으로 경험한 저보다는 못할겁니다. 
 
  제가 도난사건을 계기로 한번도 뵙지 못했던 에스원 직원들을 많이 만났던것 같습니다. 
좋은일로  그분들을 만났으면 서로가 참 좋은 사람들로 기억이 될턴데 
도난을 계기로 그분들을 만났기에 표출할 수밖에 없었던 감정들.. .  
약간 아쉬움도 있습니다
 
  하지만 에스원직원들은 반성하여야 합니다
저도 영업을 하지만 주관있는 영업을 하여야 합니다. 
영업장은 손익을 발생해야 하는것 저도 영업을 하는 사람이기에 누구보다 잘 압니다. 
기초 양심과 행위를 놓고 영업을 해야지 사건이 터지고 나니까 고객이 사인을 했으니
모든것 법대로 하라?      
고객이 요구하는 서류는 주지않고 시시각각 에스원 입장에서만 말을 바꾸는 그런현실
반드시 공개할겁니다. 
 
  에스원에서 보는 개인의 힘  정말 약합니다. 
법앞에서는 정말 약합니다.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에스원은 책임이 없고 현실적으로 사인을 한고객은 법앞에서는 정말 
약합니다. (보험약관을 처음 알았으니까요)
 
  하지만 아셔야 합니다. 
윤리 앞에서도 에스원이 고객보다 강한지
저희모두 학창시절을 겪었지만 왜 윤리와 도덕을 가리키겠습니까 
 
  삼성화재와 에스원 대표자님 
윤리적으로 공개하고 싶은 자료가 있습니다.  
회사를 빛내는 사람도 직원이고 회사를 망하게 하는 사람도 직원입니다. 
오늘에 삼성화재가 있기까지 오늘에 에스원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와 땀을 흘렸겠
습니까 
그런데 고객에게 보험을 횡령하는 방법을 알려주다니 (법 윤리 도덕이 최우선인 경비업체가)
처음에는 저를 도와 줄려고 그러는줄 알았습니다 
에스원 직원이 보험 횡령법을 알려줄때 저는 심장이 두근 두근 손이 벌 벌 떨렸습니다. 
너무 놀랬으니까요 
내 나이 42세이지만 저는 그런 생각을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3분이상 지났을때 갑자기 화가 났습니다. 
경비업체직원이 나를 무시하고 나를 오히려 범인으로 몰고 갈려고 저러나 의구심이 생겼습니다.
그러면서 상상했습니다 
에스원 직원이 청담동 자기 담당구역(고급빌라)에 가서 왜 성폭행을 하고 도둑질을 했는지..
그래서 나와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는 구나 
나와 같이 업체를 믿고 윤리적으로 사는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구나 
그럼 난 뭔가 ~~~
경비업체를 믿고 월정액을 30만원(3영업장)을 내는 난 고객으로서 정당히 받아야할 권리가 있
는데 우리는 피해자가 되고 
경비법을 모두 알고 있는 에스원 직원이 퇴사를 해서 자영업을 할경우 저런 직원이 보험을  악이
용해서 우리 종자돈이 범인에 손으로 …(상상만 해도 기기막혔습니다)
경비업체직원이 이런 사고방식으로 영업을 하고 관리를 하다니 !
 세상에 알려지면 얼마나 웃기겠습니까 
            ~~저는 통곡합니다.~~ 
 
  황당하고 허무해서 제 자리에 있을수가 없었습니다. 
차를 끌고 강변을 돌면서 만약 나에게 저런 직원이 걸린다면 …?
고객이 요청한 서류는 안주면서 법대로 하라던 에스원 직원들의 윤리에 또  화가…!.
경비법을 알고 법의 관행을 알기때문에 에스원 직원들이 지금까지 나를 화내게 만들었구나….?
 
  삼성화재대표자님과  에스원 대표자님 
저 비록 이동통신을 운영하고 있는 작은 여성이지만 수도권 본부에 670개 대리점 기타 수도권 
판매점 7천여군대에 1달동안 상처받으면서  준비했던 자료 공개할수 있습니다. 
기타지방도….
또한 인터넷 모든 사이트도 ….
 
  저 협박한다고 혹시나 오해하지 마십시요 
법은 공개되지 않아도 윤리는공개될수 있습나다. 
준비된 서류와 녹취를 기준으로 반드시 공개하겠습니다.

 



 

 


사 고 경 위 서

 너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2007년 12월 11일 10시10분경 퇴근 하였습니다
그런데 2007년 12월 12일 새벽 3시 47분 세콤 상황실 이라며 가게가 털린 것 같으니 빨리 나오라고 연락이 와서 급하게 가게로 나왔습니다.
 진열대 위에 있는 기계 103대가 박스채로 사라져 있었습니다.
경찰 두 분과 보안업체 세콤 직원이 먼저 오셔서  매장에 불을 켜고 계셨고, 대체 몇 시에 출동을 하셨기에 이런 상황이 발생 할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세콤 출동요원의 말 이  2007년 12월 12일 새벽 3시 37분에 신호음이 울렸고, 그 후 1분 43초 후에 도착을 했다고 합니다. (보안업체 출동시간:39분정도)
전혀 납득이 가지 않는 말 이었습니다.
기기 103대가 1분 43초 만에 흔적 하나 없이 사라지다니…
 2007년 12월 12일 새벽 3시 37분11초에 신호음이 발생하고, 3시 38분 59초에 도착하였다는 경비업체직원과 지사장님의 말씀이 납득이 안가서 직접 1588-3112로 전화를 해서 계약서 세트하고 해제현황보고서를 의뢰하였습니다.
현장사진도 제출한 바 있지만 상식적으로 1분43초 만에 기계 103대를 훔처 간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2007년 8월 이전 카드기가 밖으로 설치가 되면서 카드 해제하는 것을 잃고 매장 문을 연적이 있었습니다. 
해제한 것도 모르고 평상시대로 백을 서랍에 넣고 커피한잔을 타서 반 정도 여유롭게 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상황 벨이 울리더니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카드해제를 안했다고 했습니다.
죄송하다고 이야기하고, 한참을 있었는데 세콤 출동요원이 방문을 하였습니다.
 "다 털어가도 모르겠네요." "출동시간 앞당길려고 안에 있는 카드기 밖에 설치한다고 하더니 이렇게 출동이 늦어서 되겠어요?" 라니 기사님이 웃음 지으며 ”미안합니다.“하고 가시더군요.
 평상시에도 경계해제가 제대로 작동이 안 되어서 카드를 들고 카드기 엽에 서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던 중 2007년 11월 10일 경비업체직원이 방문하여 김포쪽에서 뉴서울정보통신이 감지가 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제 카드를 요청 하시길래 카드를 드렸더니 지금 사고가 난 감지기 쪽에서 무엇인가를 체크하더군요.
 커피를 마실 정도로 신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는 건  평상시에도 경비체제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사건이 터지니까 1분 43초만에 도착했다고 저한테 믿으라고요?
 실수로 셋트해제를 하지 않고 평상시대로 커피반잔을 마실때까지 상황벨이 울리지 않았는데 1분 43초만에 도착을 했다는 출동요원의 말대로라면 사고난 쪽의 감지기가 11월 10일처럼 인지를 못해서 너무 늦게 신호음이 울리지 않았나 저는 그렇게 생각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계약서 세트해제현황보고서를 의뢰한 자료에는 2007년 12월 11일 오후 10시 11분 36초에 정확하게 경계가 되어있고 해제는 2007년 12월 12일 새벽 4시 2분3초에 되어있습니다.
출동을 했던 경비업체 직원은 자기가 제일 먼저 도착했고 그 다음 경찰 그리고 곧바로 제가 도착을 해서 2007년 12월 12일 3시 42분경에 제가 도착을 했을 거라고 하시는데, 저는 상황실에서 3시 47분에 도난 연락을 받았습니다.
 출동직원이39분에 도착을 했으면 철문이 뜯겨있는 상황인데 적어도 저한테는 3시 40분 정도 연락이 와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47분에 연락이오고 그것도 상황실에서만...
경비업체직원은 39분에 도착해서 4시가 넘을 때 까지 25분 동안 무엇을 했다는 말 입니까?
시간을 다투는 문제입니다. 보상 문제가 걸리니까 경비업체에 유리하게 해석한다면 제가 왜 사비를 들여 경비업체에 가입을 합니까?
 제가 2002년부터 경비업체를 이용하고 있었는데 당시 저는 kt텔레캅에 가입을 했었습니다.
당시 kt텔레캅에 돈이 들어도 안전한 것을 원하니 별도로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이 있으면 소개를 해달라고 문의 하여 동부화제 도난보험을 가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중에, 세콤 영업사원의 수차례방문(약9회)과 상담으로 인해 세콤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도 더 안전한 매장 관리를 위해 2006년 1월 28일경 동부화재 보험설계사(김순희)에게 도난보험을 재가입 하기 위해 문의하였더니, 세콤은 동부화재 도난분실보험 가입이 안된다고 하여 작년부터 동부화재에 별도로 가입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2007년 8월 20일 매장이전을 하면서 세콤 하고 다시 계약을 하였습니다.
저는 언제나 매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별도 도난분실보험에 가입을 하고 싶어서 왜 세콤은 도난보험을 따로 가입할 수 없는지, 삼성 계열사이니 삼성화재에 가입하면 되느냐고 재차 물었더니 세콤 영업사원의 말이,
"대물 1억은 책임지고 보상하는데 뭐 하러 보험을 따로 가입합니까."
"세콤 인지도 아시잖아요." 
"어느 경비업체가 세콤을 따라 옵니까.'"
"작년 상계동쪽 이동통신 한군데가 털린 곳이 있었는데 타 경비업체를 쓰다가 보상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아 세콤이 보상문제는 확실하다고 하여 바꾼 이동통신이 많습니다."
"세콤은 배상문제에 있어서는 철저하게 보상을 하기  때문에 별도의 보험가입은 불필요합니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2007년12월 12일 09시경)실제로 저희 매장이 도난이 발생하여  지사장님께 보상은 어떻게 되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뜻 박의 지사장님 답변이 "스페셜보험 일천만원입니다."라고 하시는 것 입니다.
계약을 할 당시 영업사원의 말과는 너무 달라 대물1억원까지의 보상과, 타보험에 따로 가입하지 말라던 말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그제서야 스폐셜보험에 대하여 설명을 해 주시면서 사고가 터지고 경비업체에서 제 시간 안에 출동만 하면 대물보험은 해당사항이 아니라고 하시는 겁니다.
 출동만하면 대물보험은 해당되지 않는다는 내용을 들어본 적도 없고 , 영업사원한테 스페셜 보험에 대해서 정확하게 인지한 내용도 없습니다.
회원 가입 유치할 때의 내용과 사실상 피해보상에 대한 내용이 상이하게 다른 이유는 무엇입니까?
지사장님의 말씀을 듣자면 출동여부가 보상 문제에 제일 중요한 사항이라는 말씀이신데,
사고발생시 경비업체가 제시간 안에 출동을 안 한다니... 감히 생각 할 수나 있는 문제입니까?
출동만 하면 다 되었다는 식의 말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또 놀라는 사실은 유리는 감지되고 철문은 감지가 되지 않는다고요?
설치할 때 반드시 고객에게 인지해야할 사항 아닙니까?
제가 두 번을 계약했지만 한번도 못 들었던 내용입니다.
 그럼 철문을 부술 때 소리가 크게 났을 텐데 소리감지는 어떻게 설명하실 것 입니까?
2cm만 열려도 감지가 된다는 경비업체의 말은 거짓말이군요.
 보안업체 쪽으로만 유리하게만 해석하는 세콤에 문제가 있다는 판단을 하면서, 철저하게 대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월정액을 납입하면서 보안업체에 매장을 맡기는 것은 퇴근 후 사업장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래서 안 되고 저래서 안 된다면 사비를 들여 다른 방법으로 보안을 하지, 누가 경비업체에 자산을 맡깁니까?
 금액이 4천만원이 넘습니다.
이동통신을 운영하는 대부분의 고객들은 세콤을 엄청 좋은 경비업체로 알고 계실겁니다.
저역시도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이번결과 진행되는 상황에 따라 이동통신은 세콤을 바라보는 시각이 엄청나게 달라질겁니다.

 

 

 103대가 한순간에....